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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일정 공유 및 신라호텔 꿀팁!

by 민티아 2023. 7. 21.

여름 휴가 제주도 신라호텔을 계획 중이시라면 아래의 일정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의 일정은 3박4일 / 제주신라호텔 2박 / 호텔휘슬락(공항근처) 1박 일정이었습니다. 
 

1일차 : 제주공항 - 렌트카픽업 - 용두암 - 우진해장국 -  점점 - 코난비치 - 신라호텔 - 수영 - 짬뽕
 
2일차 : 오름산책 - 호텔런치 - 신라호텔산책 및 갤러리 - 저녁 숙성도 - 저녁수영
 
3일차 : 티타임 - 오는정김밥 - 이야이야요 - 스나오코히 - 라바북스 - 비자림숲길 - 디앤디파트먼트 - 부틀렉
 
4일차 : 안녕전복 - 렌터카반납 - 제주공항 

 
 
저희는 신라호텔을 예약하면서 신라호텔에서 온전히 쉴 수 있는 일정으로 갔답니다! 
 

1일차 

- 제주도 렌트카를 이용하실 때는 대기업 / 완전자차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요즘 렌트가 업체의 횡포가 심해서 
좋은 여행하고 마지막에 기분이 좋지않을 수 있으니 꼭 대기업 / 완전자차로 이용 추천합니다. 저희는 쏘카 / 전기차를 이용했고, 제주신라호텔에 충전소도 잘 되어있어서 정말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 마음샌드 예약! 파리바게트 앱에서 마음샌드를 미리 예약했어요! 돌아가는 날에 공항에서 픽업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예전에는 많이 기다려야 했는데 요즘은 마음샌드를 그렇게 또 많이는 안사가시는지 공항에도 많았답니다. 그렇지만 예약하는게 마음편하니, 예약하는 걸 추천합니다. 한라봉 맛도 있더라구용!
 

- 우진해장국 웨이팅 팁 ! 우진해장국은 평일에가도 웨이팅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최대한 빨리 우진해장국으로 가서 웨이팅 티켓을 끊고, 용두암 / 용연계곡에 다녀오세요 ! 우진해장국에서 용두암 주차장 까지는 차로 4분 거리로, 지루하게 우진해장국 앞에서 기다리시지 말고, 용두암과 용연계곡에서 사진찍고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연과 어우러져있는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주차장 차안에서 잠깐 땀을 식히면 들어갈 수 있답니다.

- 카페 점점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다비치 강민경님이 다녀오시고 더 유명해진 것 같아요! 
우진해장국에서 점점까지는 차로는 30분 걸립니다. 저희는 코난비치 쪽으로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중간에 들렀습니다. 
옥수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인데, 일단 비쥬얼이 너무 예쁩니다! 초당옥수수랑 라떼 한잔 마시고 잠깐 쉬어줍니다. 

- 코난비치스노쿨링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앞쪽으로는 물고기가 많지는 않고, 중간에 암석을 넘으면 열대어 같은 물고기들이 보인답니다! 중간중간에 바닥에 넙치들도 많아요!! 엄청 신기했답니다! 스노쿨링 후 어등포 해녀촌에서 인당 3,000원에 간단하게 물 샤워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다만 남녀 구분이 없고 그냥 막 텐트에 차가운 물만 나온다는 점! 
 
- 신라호텔 체크인은 2시입니다.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갔고, 많이 기다리지 않고 입장했습니다. 최고최고! 
 

- 저녁은 신라호텔 어덜트 풀에서 차돌해물짬뽕 + 밥2공기 주문했어요! 밥은 한공기든 두공기든 53,000원이었네요! 아이가 있는 집이면 두공기 요청하셔도 금액은 같습니다. 차돌해물짬뽕 꼭 먹어보세용! 추천추천! 해물이 엄청 많이들어있어요
 
 

2일차 

- 제주도에서 꼭 오름 산책을 하고싶어서 제주신라호텔 근처 오름을 찾아봤어요! 차로 5분거리에 베릿내 오름이 있답니다! 
베릿내오름은 정상에 가도 40분~1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낮은 오름이에요! 여름이라 아침에 땀을 좀 흘리고 싶었는데 너무너무 좋았던 오름입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있어서 바다도 보이고, 숲이 우거져있어서 묘한 느낌도 났어요 제주신라호텔 주변 오름을 찾으신다면 베릿내 오름으로 가보세요!
 

- 제주신라호텔 런치뷔페! 더파크뷰! 처음에는 높은 가격에 (70,000원 / 숙박시 63,000원) 고민하였지만,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안심스테이크는 꼭 먹어주시고 한식, 양식, 중식, 베이커리, 디저트 류까지 완벽했어요. 재료도 신선하고, 간도 적당하고 다 맛있었습니다. 저의 베스트는 안심스테이크, 우육탕면, 크로와상  추천드릴게요!
 

- 제주신라호텔 안 산책 및 갤러리 관람. 제주신라호텔은 딱히 나가지 않아도 내부 시설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답니다. 제주신라호텔을 산책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팟도 굉장히 많아요! 유럽에 온 듯한 느낌도 든답니다! 현재도 전시 운영중이니 꼭 들려서 감상해보세요! 
 

- 저녁 숙성도 중문점 / 사실 런치 때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까지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숙성도는 꼭 가보고 싶은 마음에 웨이팅을 했답니다.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을 걸었답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1시간 정도 기다렸고, 웨이팅 알람이 떴을 때 신라호텔에서 나가니 딱이었어요! 가까워서 금방이랍니다. 숙성도 중문점은 배가 불러서 그런지 크게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배부르고 더워서 그런지 그냥 그랬답니다. 바 자리에서 창밖을 보면서 먹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배고플때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제주 신라호텔 저는 2박하면서 3번 수영장 갔답니다. 워낙 수영을 좋아하기도 하고, 숨비스파존이 넓다보니 즐길 곳도 많아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사진 찍으면 해외가 따로 없어요..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3일차 

- 3일차 아침은 제주신라호텔에서 오전에 제공하는 티를 먹을 수 있어요! 야외 정원에서 커피/자몽에이드/쥬스를 1인 1잔 제공해주시는데, 오전 11시까지가야 마실 수 있어요! 저희는 체크아웃때 가서 캐리어들고 사진도 찍고 즐겼답니다. 자몽에이드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어요! 
 

- 오는정김밥 / 오는정김밥도 성공했어요! 오전에 5-6번 통화했고, 사장님이 받으셔서 오는정김밥 3줄 주문했어요! 전화를 안받으실 줄 알았는데 받으셔서 너무 놀래서 다른메뉴는 생각도 못하고 기본 시켰는데 참치김밥도 궁금하네요..오는정 김밥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근처에 있어서 저희는 컵라면이랑 오는정 김밥이랑 씨유에서 먹었어요! 씨유 옆에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산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는데 그곳에서 먹어도 된답니다! 
 

- 이야이야요(모나카아이스크림) 아침으로 김밥라면 딱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꼭 먹어줘야해요! 이야이야요는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인데, 시바견도 있답니다.! 사장님이 포토프린터로 원하는 사진 보내드리면 사진도 뽑아주세요ㅠㅠ 친절친절! 저희는 녹차맛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달콤쌉싸름! 
 

- 스나오코히 / 스나오코히는 효돈동에 위치에 있으며, 남쪽에 있어요! 일본느낌의 가구, 소품들이 있는 카페로 인스타그램으로 봤을때 너무너무 가보고 싶은 곳이라 들렀습니다. 커피맛도 아주 훌륭했어요! 잠시 제주여행에서 쉼을 느끼고 싶다면 스나오코히 추천합니다. 고가구와 일본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고, 대나무를 바라보면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답니다. 
 

- 라바북스 / 여행할 때 잘 못읽어도 꼭 책 한권은 들고가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라바북스에서 구매를 했어요! 천천히 둘러보면서 재미있을만한, 여행과 어울릴만한 책을 두권 골랐습니다. 
 

- 제주도 비자림숲길은 맑은날도 좋지만 흐린날에 더욱 멋진 곳이에요. 흐린날의 무거운느낌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숲입니다. 높게 뻗은 편백나무와 숲 향기, 고사리풀을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가라앉는 기분이었어요. 류이치사카모토 음악을 들으면서 걸으면 정말 좋습니다. 추천추천! 
 

- 디앤디파트먼트스토어 제주점 / 저희는 비자림에서 제주공항쪽으로 가서 디앤디파트먼트에 갔답니다! 디앤디파트먼트스토어를 구경하는 것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디앤디파트먼트스토어에서는 일본물건, 리사이클링, 제주물품, 가구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1층은 식당 및 카페도 있어서 좋은 공간이었어요! 
 

- 부틀렉 / 저녁에는 위스키 한 잔 하고 싶어서 휘슬락 호텔 근처를 찾아보다가 적당해보이는 부틀렉으로 갔습니다. 핸드릭스를 마시고 싶었으나 없었고, 안녹이라는 위스키와 그렌피딕 한 잔씩 먹었습니다. 어둡고 조용한 분위기로 좋았어요!
 

4일차 

- 안녕 전복 / 공항 근처 아침 식사를 하고 가고 싶을 땐 안녕 전복! 추천 드립니다. 8시30분 부터 시작해서 아침먹고 비행기타기 딱 좋아요! 저희는 전복죽, 전복아보카도 비빔밥을 시켜서 아침 든든하게 먹고 돌아갔답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공항 바로 옆이라 좋았어요! 추천추천! 
 
- 마음샌드, 한라봉 마음샌드 / 마음샌드는 마음 편하게 예약해서 사면 됩니다! 공항에서 픽업할 수 있어서 돌아가는 비행기 타기 직전에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마땅한 선물이 떠오르지 않을 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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